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아이의 회복소식을 기다렸었지만 끝내 양미는 별이 되었고 새벽 1시 장례를 마치고 돌아갑니다.

구호활동

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아이의 회복소식을 기다렸었지만 끝내 양미는 별이 되었고 새벽 1시 장례를 마치고 돌아갑니다.

따고맘 0 1146

#사단법인따뜻한엄마고양이협회 #양미 #따고맘 #길에쓰러져있던만삭묘 #우리가도와줄께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영상을 보실수있습니다


https://cafe.naver.com/catlifestory/3017?boardType=L


https://blog.naver.com/naongkoh/222724935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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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낱같은 희망을 가지고 아이의 회복소식을 기다렸었지만 끝내 양미는 별이 되었고 새벽 1시 장례를 마치고 돌아갑니다.


어제부터 할 수 있는 모든 처치가 이루어졌음에도 뱃속에 사산 된 일곱 아기들로 인해 이미 장기손상이 진행 된 듯 싶습니다.


출산이 임박하여 산도가 열렸음에도 뱃속의 아기들은 나오지 못한 채 사산되었고 파리알 구더기가 끝도없이 나오는 모습을 보며 그동안 얼마나 힘들고 고통스러웠을까 싶어 미안하고 또 미안해집니다.


지금까지 아이가 그 무겁고 아픈몸으로 어찌 버텨온건지 모르겠습니다.


너무나 허망하게 떠났지만 아이의 마지막 가는 길

길 위에서의 폐기물 처리가 아닌 많은 분들의 진심어린 마음과 따뜻한 손길을 받으며 떠나보낼 수 있음에 위로해봅니다.


일곱아가들과 엄마고양이 양미야.

하늘나라에서 아가들과 행복하게 지내렴.

고생 많았어.

미안하고 사랑해.


오늘 저희의 새벽공기는 무겁고 차갑기만 하네요

부디 길 위의 모든 엄마고양이들이 무사하길,아프질 않길, 너무 힘들지만은 않길 기도합니다


(양미에게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들은 양미의 병원비와 장례비로 사용하겠습니다.


내역은 @with_ddagomom에 업로드 예정입니다. 많은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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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하지말아주세요 #찾으면반드시방법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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