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격리장안에 누워만 있는 친구 '착한나비'는 이름처럼 정말 순하고 착한 친구에요.

따고맘 구조활동 0 1059 2022.02.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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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착한나비는 어느 화원에서 키우던 아이였는데 착한나비의 엄마 아빠는 화원을 떠나며 다음 세입자에게 화원에 남겨진 착한나비까지 떠넘긴 채 가버렸다고 합니다.

졸지에 혼자 남겨진 착한나비는 방치되다시피 지내게 되었고 나이가 많아 몸 이곳저곳이 아프기 시작 하였어요.

구내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었습니다.

구조되어 저희 센터에서 지내고 있는 착한 나비는 류마티스관절염 때문에 걷는게 편하지가 않아요.

많은시간을 격리장안의 온열매트위에 누워 가만히 쉬는 아이.

격리장문을 열고 쓰다듬어주면 온 힘을 다해 골골송을 불러주는 착한나비.

착한나비의 건강이 더 악화되지 않고 편히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착한나비야 네가 더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어..

고마워 사랑해.

*(사)따뜻한엄마고양이 정기후원,일시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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