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엄마고양이협회 #따고맘협회 #미아동캣맘

현재 응급입원하여 병상에 있는 어느 미아동캣맘님의 그간 캣맘활동을 응원하고 쾌유를 빕니다

저희 협회에서는 본인의 건강이 좋지 않음에도 캣맘 활동을 이어가시는 강북구 미아동 한 캣맘분의 구내염 냥이 요청을 시작으로 지난해부터 지속적인 도움을드리며 힘써왔습니다

하지만 이분의 순수하고 안쓰러운 길냥이 사랑 마음에 반해 지역적으로 홀로 분투 하시는 캣맘이시기에 민원 발생하고 있는점을 알게 되었고, 그점 인지하시고 개선하실수 있도록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돕고자 합니다

지금 현재 이 캣맘분의 길냥이 돌봄환경은 건강상의 한계로 인해 지역TNR이 전혀 실행 되고있지않은 밥자리이며 잦은 병원나들이로 밥자리 정리정돈이 미비한관계로 캣맘활동의 고생에 반해 주민들의 원성이 높아져있음을 파악 했습니다.

저희 따고맘협회 구조팀이 여러차례 현장을 답사 하였으며
구조 보호 임보 입양 치료에 이르기까지 이 캣맘님의 많은 제보를 도왔고, 현재 가장 민원이 끊이지 않는 빌라의 나쁜 할아버지라고 표현하시던 현장에 저희가 상황파악해보니
결코 나쁜 할아버지라고 할수만은 없겠고 오랜시간 해결을 원만히 기다려주시는 배려의마음도 있는 노인분이셨습니다

실상 캣맘분이 할아버지 빌라주변에 사료와 물을 주고있는 장소는 밥을 주고 난 후 주변정돈이나 청소관리가 되지않고 있는 밥자리였습니다

저희 구조팀은 그동안 할아버님을 진정 시켜드리고 시간을 벌어 수차례 회의를 통해 해결점을 고민하던바 할아버지집 아닌 인근밥자리에 길냥이급식소를 마련해드리는 근본적인 대책을 우선 실행해드리기로 결정했습니다.

동네 길냥이급식소를 정착 시켜드리기 위한 초반작업으로 급식소를 돌봄밥자리 인근 적당한곳에 설치해드렸습니다.
모쪼록 원만한 해결이 되어지길 바래봅니다
 
사람들의 인식이 개선되어 언제 어디서든 길냥이들이 눈치
보지않고, 배불리 먹을수있는 환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