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공장아기고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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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19일, 공장 한구석에서 엄마 없이 홀로 지내던 겨우 700그램밖에 나가지 않던 아기 고양이 토리.
야윈 몸에 오물이 잔뜩 묻어 있었고, 초점 없는 흐리멍텅한 눈빛으로, 아기 고양이답지 않게 많이 지쳐 보였어요.
구조 직후 울지도 않고, 움직임도 거의 없이 주로 조용히 누워 있던 아이였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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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검진을 받고 깨끗하게 목욕을 한 후, 매일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점차 기력을 되찾았어요. 이제 토리는 배가 통통해지고, 장난꾸러기 아기 고양이의 모습을 되찾았답니다. 정말 활발하게 뛰어다니며 애교도 많고, 식욕도 왕성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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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관심과 사랑으로 아이들은 이렇게 달라질 수 있어요. 위기에 처한 아이들이 내일을 살아갈 수 있도록 따뜻한 마음으로 안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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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의 평생 가족을 찾습니다❤️

- 추정 나이: 2개월 반에서 3개월
- 성별: 남아
- 식욕이 아주 좋아요
- 매우 활발하고 장난꾸러기예요
- 골골송을 자주 불러요
- 1차 접종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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