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1월19일의게시물

https://youtu.be/oTkvFJ7Ylpo?si=IJgIyJQSPDoRZdIp

겨울이면 아픈 친구들도 더 많이 늘어나고 그로인해 무거운 분위기는 좀처럼 사라지지않기도 해요.
그 와중에 새로운 생명이 태어나기도 하고, 평생가족을 만나는 친구들도 있었는데요.
봄이 오길 기다리며 차분히 아픈 아이들 돌봄에 집중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흘러가는 삶이 아닌 마치 항해하는 듯한 우리들의 삶.
이따금 방향키를 다잡는 시간도 필요해요.
모두들 힘내시길 바랍니다.
우리에겐 돌봐야 할 아이들이 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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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과 영상은 2024년 1월 19일 게시하였던 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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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속엔 아이들 넷을 협회에 맡긴 채 어느 순간부터 연락이 두절된 당시 아이들 보호자였던 고소인이 맡겼던 아이.
'금동이'의 모습도 담겨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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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여성에게 재물손괴죄,동보법위반,위탁업등록의심으로 고소를 당해 피고소인 신분으로 어제 3시간 가량 성실히 조사에 임하고 왔는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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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속에 담긴 금동이의 모습.
보호자허락없이 인터넷게시를 하였다는 것이 고소이유 중 하나라는 이야기를 조사관님께 전해듣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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납득이 가질 않아 진짜 이 내용으로 고소가 된건지 잘못이해한건 아닌지 재차 물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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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지금은 별이된 영상속의 아이모습은 당시 말기신부전으로 쇠약해보이는 모습이지만 저희는 최선을 다했기에 또 떳떳했기때문에 영상에 담을 수 있었고 이게 범죄일거라는 생각또한 할 수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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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인 본인이 보호자라면 마땅히 해야 하지만 하지 않은 일, 하지 못했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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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자가 있던 없던 우리에게 온 아이였기에 아이가 쇠약해진 상황 밤낮으로 최선을 다해 돌봐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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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대하는 태도에는 변함이 없어야하기에 아이들은 죄가 없기에 당연히 해야 될 일이라고 생각하였어요.
화도 나고 속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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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보호또한 센터장님이 3회이상 거절하셨음에도 여러차례 부탁한 당사자가 본인이면서 이제와서 협회를 위탁업등록의심으로도 고소장에 기재한 사실을 확인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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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속이 너무 답답해지네요.
이번일로 모쪼록 아이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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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하신 아이들 저희에게 연락하지 말아주세요…
보호자라면 스스로 아이를 책임져주시길 당부드립니다.
전력을 다해도 늘 부족한 일손과 시간.
이런 시시비비에 두번다시는 절대로 엮이고 싶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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