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H따고맘 5월 17일 오후 09:10
♡따뜻한 엄마고양이♡
어쩌면 이아이들은 이세상에 이미 없는지도 모릅니다.
-길아이가 아니면 도울수가없게되어있는 동물단체의 규정으로
안타까운처지에 있는 두아이에대해 동물단체직원의 개인적인 보호요청을 권유받았었다.
가정에서 키울수없게되어 안락사시키겠다던 보호자의 아이들이었다.
돕지않으면 안락사될 위기였기에
알겠노라 긍정의답을 주었지만
새로운아이들을 들이기위한 준비를할시간 하루이틀 여유를 달라고 요청했었다.
과정을 생략하고 결론만 논하자면
하룻만에 보호자는 연락두절되기시작하여
아이를 돕기위해 관련되었던 많은이들의 모든연락을 끊고 묵묵부답이었다.
상황에대한 상식적인판단으로
아이들을 안락사시켰거나 방사한거같다는 결론이 내려짐으로써
나는 아이들생사에대해 무거운죄책감으로 몇날몇일을 앓아야했었다.
아이와 아이의보호자를돕기위한
하루이틀의시간여유조차 용납되지않았던
냥이 안락사사건..
만나보지못한 아이들임에도
즉시 보호도움주지못한,아이들생사에대한 죄책감은
고스란히 나의몫이되었던거다..
어제 나의게시글이었던 후지마비냥이 안락사아이를 돕기위해 노력하는중에 내내 이아이들이 떠올라 괴로웠었다.
힘든아이들을 위해 내자신을 내어주고
불행한생명을 돕고자했던 진정한마음들이
오히려 상처받게되는 이곳.
이곳은 과연 어떤곳인걸까...
Broken He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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