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30일-프로젝트 집으로 다섯번째선물 '다남이'소식입니다.
따고맘
프로젝트집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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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2.22 13:55
따뜻한 엄마고양이 협회
살 가망이 없다해도 안타까운 마음으로 '다남이'를 구조하였습니다.
'다남이'는 안변부의 출혈로 교통사고 추정 해보았지만
검진결과 치아파절과 함께 잔뜩 부어있는 턱뼈로 미루어 보았을때 교통사고보다는 둔탁한 무언가로 가격당했을 가능성이 농후하다고 합니다.
찬바람이 몰아치던 1월의 어느 날 아침.
다남이는 어떤 무서운 일을 당했었는지
처참한 몰골을 한 채 골목 한 귀퉁이에 몇시간을 하염없이 앉아있었습니다.
결국 누군가의 신고로 구조가 되었지만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지 못한 채 보호소의 차가운 철장안에 갇혀 일주일이란 시간을 버텨낸 아이입니다.
저희 협회는 요즘 '보호소로부터의 구조'라는 이 아이러니한 상황을 어떻게 설명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보호소라는 곳은 아이들을 보호하는곳이 아니였던가요?
씁쓸한 현실이 답답하기만 한 요즘입니다.
[프로젝트_집으로]다섯번째선물_다남이
★https://story.kakao.com/naongkoh/IVTKxOlNw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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